미국 주재원 비자 신청자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그에 따라 추가 서류를 요청 받고 거절 되는 사례도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미 이민국 통계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주재원 승인률은 71.9%로 지난 해 77.8%에 비해 감소한 수치이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반 이민 정책으로 비자 발급이 까다로워져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요즘 법무법인 에스엔 미국법률센터의 차별화된 전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법률센터는 사면 신청, 항소 및 추방 재판 등 이민과 관련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미국 투자유치, 금융소송 등 미국법 제반에 관한 국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미국 주재원 비자, 특히 L비자의 경우 심사 과정이 갈수록 까다로워지고 있어 전문가의 조력이 반드시 필요하며 범죄 기록과 다르게 비자 거절 이력은 사면 신청으로도 극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승인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요소들을 파악하고 개인에 맞춘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보통 이주공사는 법률 수행을 대리할 수 없기 때문에 타 로펌에 중개해 업무를 진행하는데 이 경우 의뢰인과 실제 업무 담당자와의 소통이 쉽지 않아 법적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실질적인 조언과 대처가 어려운 경우가 다반사이다.
이에 반해 미국법률팀 Sabharwal, Globus & Lim LLP 소속 남종범 변호사는 “이주공사와 달리 뉴욕주 변호사들이 상주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미국 현지 로펌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국내에서 미국 법률 업무를 처리하는데 있어 효율성을 높이고 국제네트워크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국 행정기관이나 현지 방문 등 국내에서는 해결하기 어려웠던 현지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해결하고 부동산, 기업 자문, 세무처리 등 미국 정착을 위한 조력자 역할도 꾸준히 수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