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도와 태국 시장개척단 참가 기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다음달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인도 뉴델리, 첸나이, 태국 방콕을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1대1 상담을 한다. 전남 소재 수출 중소기업으로 자사 제품 영문 카탈로그나 동영상을 가진 업체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전남도 수출정보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남도 또는 광주전남코트라지원단에 신청하면 된다. 파견 규모는 10개 기업 내외로 참가 기업으로 선정되면 항공료 50%(최대 100만 원), 바이어 발굴비, 현지 통역비, 상담장 임차료 등을 지원받는다. /무안=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