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마감시황] 코스피 약 1% 하락해 2,150선으로...코스닥도 2% ‘뚝’

원·달러 환율 5.0원 상승

코스피가 6일 1% 가까운 하락을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39포인트(0.98%) 내린 2,155.07로 장을 끝냈다.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21.49포인트(0.99%) 내린 2,154.97로 출발했다. 이후에도 줄곧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3,201억원 규모를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은 2,356억원 규모를 순매수했고 외국인도 991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 -0.21%, NSVER -0.55%, 삼성바이오로직스 -2.37%, 현대모비스 -0.20%, 셀트리온 -2.54%, LG화학 -1.29%, POSCO -2.53% 등이 하락을 기록했다. 반면 삼성전자우는 0.11% 상승했고 삼성전자와 현대차는 각각 보합(0.00%)을 나타냈다.

관련기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62포인트(2.18%) 내린 655.31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장 대비 9.85포인트(1.47%) 내린 660.08인 하락을 보이면서 장을 열었고 이후 약세장을 이어갔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1,470억원 규모를 순매도했고 외국인도 732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152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2.82%, 에이치엘비 -2.03%, CJ ENM -2.91%, 펄어비스 -2.64%, 케이엠더블유 -2.13%, 스튜디오드래곤 -3.37%, 헬릭스미스 -4.18%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다수가 하락을 보였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0원 오른 1,172.1원에 끝냈다.


이완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