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가요

태사자 이동윤, 아쉬운 작별 인사 "즐거웠다. 다시 만나길 바란다"

1990년대 최고의 ‘꽃미남’ 아이돌 그룹 ‘태사자’의 멤버 이동윤이 팬들에게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남겼다.





사진=퍼스트룩사진=퍼스트룩


K-CULTURE NO.1 TREND MEDIA 매거진 <퍼스트룩>과의 화보 촬영차 한국을 찾은 이동윤은 태사자 멤버들과 함께 20여년 만의 첫 완전체 화보 촬영을 마치고 7일 저녁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지난 11월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은 이후 미국으로 돌아가 본업인 식당 운영에 전념해온 그가 쏟아지는 섭외 요청에 응답하고자 시간을 내 한국을 찾았던 것. 화보 촬영 현장에서 세월이 흘렀어도 변함없는 ‘멋짐’을 뽐내 놀라움을 안긴 그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공항을 찾아 주변의 시선을 싹쓸이했다.



“오랜만에 멤버들과 ‘태사자’로 활동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변함없이 큰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또 한 번 큰 감사함을 느꼈다” 고 밝힌 그는 “밝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바란다”는 인사를 남겼다.

한편, 원조 비주얼 그룹 ‘태사자’ 4인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화보는 오는 1월 16일 발행되는 <퍼스트룩> 189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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