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장성은 욜크 대표 "태양광 활용 개도국 학생 출석률 쑥"[CES 2020]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0’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8일(현지시간) 서울경제신문과 한국무역협회 공동주최로 열린 ‘제1회 CES 포럼’에서 장성은 욜크 대표가 패널 토론을 하고 있다./라스베이거스=권욱기자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0’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8일(현지시간) 서울경제신문과 한국무역협회 공동주최로 열린 ‘제1회 CES 포럼’에서 장성은 욜크 대표가 패널 토론을 하고 있다./라스베이거스=권욱기자



태양광 에너지 기술 스타트업 욜크(YOLK)의 장성은 대표가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개발도상국 학생들이 학교에 오게끔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기술이 더 나은 삶을 위해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주기 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욜크의 대표제품인 ‘솔라카우’는 소 모양을 한 태양광 충전 시스템이다. 얇은 패널을 펼쳐 태양광을 2시간 받으면 스마트폰 1대를 충전할 수 있다. 개도국 학생들이 공부하는 동안 배터리를 충전했다가 수업 후 집에 가져와 전기를 사용할 수도 있다. 장 대표는 “일반인들도 글로벌 이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 CES에 참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라스베이거스=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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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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