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에너지 기술 스타트업 욜크(YOLK)의 장성은 대표가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개발도상국 학생들이 학교에 오게끔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기술이 더 나은 삶을 위해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주기 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욜크의 대표제품인 ‘솔라카우’는 소 모양을 한 태양광 충전 시스템이다. 얇은 패널을 펼쳐 태양광을 2시간 받으면 스마트폰 1대를 충전할 수 있다. 개도국 학생들이 공부하는 동안 배터리를 충전했다가 수업 후 집에 가져와 전기를 사용할 수도 있다. 장 대표는 “일반인들도 글로벌 이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 CES에 참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라스베이거스=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