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택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올해 예상 EPS 822원에 타깃 PER 22배를 적용했다“며 ”국내 대형 화장품 업체 평균 PER인 31배에서 기업 규모 및 브랜드 인지도에 따른 할인을 감안하더라도 무리한 수치는 아닌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관계사 케이블리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528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을 전망한다“며 ”기존 화장품 사업과의 시너지 또한 기대할 수 있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에 따른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케이블리(KVLY)는 한류 컨텐츠를 기반으로 글로벌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는 브이티지엠피의 신설법인이다. 최근 케이블리는 중국 왕이그룹 산하의 ‘왕이뮤직’, 바이트댄스의 숏클립플랫폼 ‘TikTok’, 미디어 플랫폼 ‘iQiyi’ 등 유수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중국 시장에서 미디어 커머스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go838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