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코웨이, '각도 자유조절' 모션베드 프레임 선봬

한국인 체형 맞춘 분절길이 특징

무선리모컨 사용…6개 모드 선택가능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안지용)가 수면 습관과 생활방식에 따른 맞춤형 각도 조절로 숙면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코웨이 모션베드 프레임(CFQ-EM01/C/G)’을 출시했다.

코웨이 모션베드 프레임/사진제공=코웨이코웨이 모션베드 프레임/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가 사용자의 컨디션에 따라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모션베드 프레임을 내놨다.

15일 코웨이에 따르면 신제품 모션베드 프레임은 편안한 자세로 독서나 미디어 시청, 스마트폰 사용 등을 즐기는 것은 물론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게끔 세분화된 각도 조절 기능을 탑재했다.


이 제품은 머리와 상체, 엉덩이, 허벅지, 다리 부분을 원하는 각도와 자세를 설정할 수 있다. 분절 길이 및 각도가 한국인 체형에 맞게 자체 설계되어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고 코웨이 측은 설명했다. 상체를 올리면 코골이 완화에 도움을 줘 숙면을 취할 수 있으며 하체를 올린 자세는 다리의 피로를 풀고 붓기를 완화해준다. 체중 분산과 다리 붓기를 빼주는 무중력 자세도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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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모션베드 프레임은 무선 리모컨으로 손쉽게 원하는 자세를 조절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6가지 기본 모드를 한 번의 터치로 선택할 수 있으며 선호하는 자세 2가지를 설정해놓을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이 제품은 매트리스를 받치는 플레이트 하단에 세이프 커버를 적용해 어린이나 반려동물의 끼임을 방지하며, 안전센서를 탑재해 끼임이 감지되면 플레이트가 자동으로 올라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방수와 이염 방지에 뛰어난 고급 패브릭 원단을 사용해 실용적으로 관리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침실 분위기와 취향에 따라 헤드 결합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쿠션형 헤드는 크림과 그레이 색상 중 원하는 디자인을 고를 수 있다. 신제품 코웨이 모션베드 프레임 CFQ-EM01(기본형), CFQ-EM01C/G(헤드결합형)은 렌탈 구매 시 월 렌탈료가 각 5만9,900원, 6만9,900원(등록비 10만원, 6년 렌탈 기준)이며 일시불 가격은 각 380만원, 460만원이다.

임성근 코웨이 슬립케어팀장은 “침실이 수면의 공간에서 휴식과 여가생활의 공간으로 확장되면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프리미엄 침대가 각광 받고 있다”며 “생활방식에 맞춰 가장 편안한 자세를 찾아주는 코웨이 모션베드 프레임은 건강한 삶과 숙면을 중시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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