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우즈베키스탄마저 꺾고 3전 전승, 조 1위로 도쿄 올림픽 예선 8강을 맞는다.
한국은 15일 태국 랑싯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C조 최종 3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2대1로 이겼다. 전반 5분 선제골을 기록한 오세훈(상주)이 1대1이던 후반 26분 결승골까지 넣었다. 이란과 2차전 2대1 승리로 8강행을 조기에 확정한 한국은 3전 전승(승점 9)으로 8강 토너먼트를 맞게 됐다. 한국은 19일 오후7시15분(한국시각) D조 2위와 4강 티켓을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