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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메디신, 세계적 생명공학/의약학 석학 고문 선임… 경쟁력 강화 박차

주력 제품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평가 기반 객관적 기술사업화 경쟁력 확보

항암 신약개발업체 진메디신㈜ (GeneMedicine, Co., Ltd.)이 세계 최고 수준의 권위자를 고문으로 선임해 주력 파이프라인 제품의 임상 및 기술사업화 추진과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진메디신㈜은 미국 M.I.T. 대학의 로버트 랭어 교수를 과학자문위원회 (Scientific Advisory Board; SAB) 고문으로 임명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로버트 랭어 교수는 생명공학, 의약학 분야에서의 수 십 년간의 선구자적 연구업적과 기여로써 전세계 학계 및 관련 산업계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석학 및 권위자다. 1,500편이상의 과학논문, 1,350건의 글로벌 특허 등의 성과와 400여 제약, 화학, 생명공학 및 의료기기 업체로의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에 참여 및 기여했다.

역사상 가장 젊은 나이에 미국의 모든 3대 과학아카데미(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the National Academy of Engineering, and the Institute of Medicine)에 선출된 회원이며, 미국 US FDA의 과학위원회 최고자문위원회의 위원 및 의장으로 역임했다. 또한 포브스 매거진, Bio World 등의 매체에서 생명공학 분야 가장 중요한 인물과 혁신가 중 한 명으로 보도된 바 있다.


M.I.T. the David H. Koch Institute 의 로버트 랭어 (Robert S. Langer) 교수는 “진메디신의 고문으로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진메디신이 항암바이러스 및 유전자 치료제의 발전에 혁신적인 큰 기여를 할 것이며, 독보적인 항암바이러스 플랫폼의 글로벌 기술사업화에 적극적인 참여로 자문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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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채옥 진메디신㈜ 대표이사는 “세계 각국의 여러 제약사와 투자사에서 진메디신의 항암바이러스 관련 원천기술, 임상연구 및 상용화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생명공학, 의약학 및 약물전달체계 (Drug Delivery System) 분야의 글로벌 석학인 로버트 랭어 교수를 고문으로 선임하여 진메디신의 항암바이러스 신약 연구 및 임상 개발 역량을 발전시키고, 항암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기술사업화의 성공가능성과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메디신은 항암바이러스 신약개발 영역에서 독보적인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원천기술과 경험 및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존 기술 한계의 극복과 미충족 수요 (“unmet needs”)에 혁신적 대안제시를 목표로, “surpassing limitations, exceeding expectations” 컨셉으로 사업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개발과 사업화에 필요한 다양한 협력과 파트너링을 통해 경쟁력 확보 와 사업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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