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남도, 농어촌진흥기금 350억원 융자 지원

경남도는 농어업인 및 도내에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 관련 법인·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총 350억원 규모의 2020년도 농어촌진흥기금을 저리로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도는 운영자금 개인 3,000만원, 법인과 생산자단체 5,000만원, 시설자금 개인 5,000만원, 법인과 생산자단체 3억원까지다. 농어업인이 부담하는 금리는 연 1%이며 운영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하게 된다. 융자를 희망할 경우 다음달 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각 시·군 자체심사를 거쳐 도에서 최종적으로 확정된다. /창원=황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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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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