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한화솔루션, 태양광 사업 4·4분기 흑자전환…'목표가↑'"

메리츠종금증권 보고서




메리츠종금증권은 올해 태양광 산업의 호조를 전망하며 20일 한화솔루션의 목표주가를 2만2,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지난해 4·4분기 한화솔루션이 영업이익 581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시장 전망치 1,081억원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올해 태양광 산업이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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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호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020년 태양광 수요는 전년 대비 12% 증가가 전망된다”며 “단결정 모듈 수요 선호도 증가, 주요 시장 현지화에 따른 위상 강화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화학 부문에 대해서는“글로벌 에틸렌 중심 증설에서 수급이 자유롭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2020년 미-중 무역갈등 완화 조짐과 신흥국 경기 부양 효과를 예상, 동사의 주력 제품(PVC)의 수요 회복 민감도가 높아지겠다”고 평가했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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