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벌채’를 대신할 용어를 발굴하는 온라인 공모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산림청 홈페이지를 통해 2월 11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1위(1명)로 선정되면 상품권 100만원이 수여되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지급한다.한창술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국민의 시각에서 벌채의 의미를 담고 있으면서 친근한 대체 용어가 많이 응모되기를 희망한다”며 “국문 외 다양한 활용을 위해 영문도 접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