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렌 에잇은 22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신곡 ‘FLEX’의 티저 이미지 두 장을 공개했다. 스포티한 의상을 입고 헤드폰을 쓴 채 음악을 즐기는 세이렌 에잇 모습을 몽환적인 느낌과 독특한 연출로 표현,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번 티저 이미지는 셀럽들의 성지로 알려진 압구정 ‘더볼룸’에서 촬영됐다.
24일 정오 발매를 앞둔 신곡 ‘FLEX‘는 세이렌 에잇의 색깔이 잘 드러나는 EDM 장르의 곡으로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서 사랑받는 프로듀싱 팀 트로피캣(Trophy cat)이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아트 디렉터 팀포뎃(Team4Det)의 윤석찬 디렉터는 이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포함해 전반적인 비주얼 아트를 맡았다.
한편 세이렌 에잇은 2016년 F/W 서울패션위크 YHEL에서 모델로 데뷔해 본명 김은지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DJ 활동과 함께 가수 데뷔곡 ‘스네이크 붐’을 발매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