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은 29일 장기요양시 필요한 요양진단비와 요양연금 등의 보장을 강화한 장기간병전문보험 ‘무배당 롯데 골드플랜 간병보험’을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이 상품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장기요양등급에 따라 약정된 보험금을 지급한다. 특히 최초 1회에 한해 지급하는 장기요양진단비와 5년간 매월 지급하는 장기요양연금을 합치면 최고 1억8,000만원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주요 특징은 일반 상해나 질병으로 사망시 일시지급 보험금 외에 5년간 매월 유족연금을 지급한다는 점이다. 또 50% 또는 80% 이상 후유장해시 일시지급 보험금 외에 5년간 매월 후유장해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성인병 진단비, 말기폐질환, 말기간경화, 말기신부전증 등 중대질환(CI) 진단비, 골절 진단비, 상해·질병 수술비와 입원비 등의 보장도 추가할 수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평균수명이 늘면서 치매 등 노인성 질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간병보험 중 최고 수준의 요양자금을 보장해 건강한 은퇴생활을 돕고 환자와 가족들의 생활자금을 지원하는 골드플랜간병보험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