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에 자리한 '진흥아파트'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월 하순 '진흥아파트'의 전용 131.07㎡ 7층 물건이 실거래가 22억3,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20년 1월 하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22억원을 0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진흥아파트는 1979년 완공된 7개동 총 615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2.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101.32㎡ 20억4,000만원 ▲ 160.46㎡ 25억8,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진흥아파트'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서초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아크로리버파크' 168.96㎡로 2019년 12월 초순 실거래가 54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서초구' 소재 아파트는 '신원아침도시(1420)' 84.34㎡ 물건으로 8억5,000만원에서 12억8,000만원으로 올라 50.59%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월 중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6,626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504건, 6억878만원), ▲세종특별자치시 (161건, 3억6,001만원), ▲경기도 (2,500건, 3억5,321만원), ▲인천광역시 (612건, 3억1,900만원), ▲대구광역시 (232건, 2억7,544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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