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 우려로 31일 유치원 2곳과 초등학교 1곳이 휴업했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우한폐렴 대책회의 결과를 발표하면서 중부교육지원청 산하 종로구 혜화유치원, 서울혜화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서울혜화초등학교가 이날 하루 휴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들 학교는 학부모 의견 수렴을 통해 휴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개학을 연기한 학교는 기존 초등학교 7곳, 유치원 2곳 외에 늘어나지 않았다.
개학연기 학교는 추가로 안 나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