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에 자리한 '청담자이'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월 하순 '청담자이'의 전용 49.61㎡ 26층 물건이 실거래가 17억6,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8년 10월 중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17억4,500만원을 15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청담자이는 2011년 완공된 5개동 총 708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2.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49.61㎡ 16억9,000만원 ▲ 49.61㎡ 17억6,000만원 ▲ 49.63㎡ 17억4,000만원 ▲ 82.36㎡ 26억원 ▲ 82.95㎡ 26억6,500만원 ▲ 89.11㎡ 32억3,000만원 ▲ 89.35㎡ 27억2,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청담자이'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아이파크' 226.6㎡로 2019년 11월 하순 실거래가 70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소재 아파트는 '현대1' 84.27㎡ 물건으로 9억원에서 16억5,000만원으로 올라 83.33%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월 중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7,869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635건, 6억729만원), ▲세종특별자치시 (190건, 3억6,203만원), ▲경기도 (2,994건, 3억5,427만원), ▲인천광역시 (726건, 3억1,894만원), ▲부산광역시 (462건, 2억8,233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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