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검사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시행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페이스북 글을 통해 “국군수도병원에 격리된 밀접 접촉자 2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며 “완전한 ‘음성’ 판정을 위해 24시간 내 재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유증상자 2명은 현재 격리병상에 입원중이다.
염 시장은 이어 “재검사 후 역학 조사관 판단에 따라 격리가 해제되더라도 자택에서 자가 격리할 예정”이라며 “이들 유증상자 외 증상이 없는 화서1동 접촉자 4명은 자가 격리 중”이라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자가 격리 중인 접촉자들에 대해 하루 4차례 증상 유무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위생용품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