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053210)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시청 트렌드에 맞춰 상품을 △스카이 올(All) △스카이 포인트 △스카이 초이스로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스카이 올은 3년 약정 기준 월 1만 2,100원(인터넷 결합시 8,800원)에 스카이라이프가 제공하는 225개 모든 실시간 채널을 시청할 수 있다.
스카이 포인트는 스카이 올 상품에 더해 매달 주문형비디오(VOD) 5,500포인트를 제공한다. 3년 약정 기준 월 1만 4,300원(인터넷결합시 1만 1,000원)이다.
월 1만 9,800원 요금의 스카이 초이스의 경우 월 시청료만큼 VOD 1만 9,8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 VOD 포인트 대신 △웨이브 △왓챠플레이 △캐치온+키즈톡톡 중 매달 한 가지를 선택해 이용 가능하다.
스카이라이프는 “유료방송 최초로 도입한 고객 맞춤형 혜택 제공방식으로 매달 고객이 원하는 혜택으로 변경할 수 있다”라며 “선택 가능한 부가 콘텐츠 혜택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고객이 사은품 대신 요금 혜택을 받는 ‘30% 요금할인 홈결합’도 기존 2종에서 6종으로 확대했다. TV 및 인터넷 동시가입 고객에겐 와이파이 임대료 무료 제공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원성운 스카이라이프 고객본부장은 “ “고객마다 다른 시청 트렌드와 콘텐츠 취향을 맞출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개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