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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신예 노광식, 스윗함과 넉살로 여심 홀릭할까?

극중에서 때로는 달달함, 때로는 강인함을 보여주는 ‘최창’역의 노광식. /사진제공=iHQ, sidusHQ극중에서 때로는 달달함, 때로는 강인함을 보여주는 ‘최창’역의 노광식. /사진제공=iHQ, sidusHQ



신예 노광식의 극과 극 온도차가 눈길을 끌고 있다.

KBS2 ‘포레스트’에서 최창 역을 맡은 노광식은 혼썸(혼자 타는 썸) 때와 일할 때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여, 오늘 방영할 5회 분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19 특수구조 대원 최창이 첫눈에 호감을 느낀 영재(조보아 분)에게 달달한 눈빛과 아이같이 순수한 미소로 다가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여성 시청자들을 무장해제 시키는 친밀함은 물론 자상한 면모가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와는 정반대로 구조대 훈련 현장에서는 그 누구보다 진지한 눈빛을 발산하며, 각이 잡혀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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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광식은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뭉쳐있고, 특수부대 출신에 레펠의 교과서라고 불릴 만큼 완벽한 구조 대원 최창으로 변신하기 위해 촬영 전 암벽 타기, 레펠 하강 훈련 등 맹연습을 하며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빠르게 터득했다.

드라마에서 극과 극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인 노광식. 그는 부드러움과 강함이 동시에 공존하는 최창역에 완벽하게 몰입해 극의 분위기를 산뜻하고 가볍게 만들다가도 구조대원으로서의 철두철미한 모습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KBS2 ‘포레스트’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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