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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우한 교민 생활 안정적...4명 진단검사했으나 모두 신종 코로나 음성 판정

우한 교민이 임시생활을 하는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출입하는 차량에 소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우한 교민이 임시생활을 하는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출입하는 차량에 소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시생활시설에서 생활 중인 중국 우한교민들의 상태가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수습본부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생활 중인 중국 우한 입국 교민들 중 현재까지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검사를 시행했으나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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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교민들은 모두 진단검사에서 이미 음성판정을 받은 바 있으나 매일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다”면서 “교민들은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으며 다수의 교민이 우리 국민들께 감사편지를 작성하여 방문 앞에 붙여놓고 계신다”고 말했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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