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는 7일 해운대구 우2동 주민센터에서 ‘꿈나무 지원사업’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장학금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교복비와 장학금으로, 그리고 사교육 기회가 적은 저소득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한 새싹키움 방문학습 교육사업 등에 사용된다. 벡스코는 2005년부터 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돌려주자는 취지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벡스코는 또 각종 행사에 지역 문화 소외 계층을 초청, 문화생활 참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해마다 하고 있다. 올해도 아동보육기관, 장애인시설 등에서 지내는 아동과 보호자들을 행사에 초청해 벡스코 직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벡스코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공헌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