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주군 ‘거점형 공공타운하우스’ 본격 추진

울산시 울주군은 거점형 공공타운하우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울주 거점형 공공타운하우스는 이번 주 중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의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실시계획인가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보상 및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지 분양은 내년 하반기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기사



울주 거점형 공공타운하우스는 지난달 특허 출원 및 저작권 등록을 마쳤으며, 두동면 이전리와 두서면 인보리 등 2곳에 산림 및 축산경영 특화 마을로 총사업비 약 760억원을 들여 2022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거점형 공공타운하우스에 대한 지역주민 및 귀촌 예정자들의 관심이 매우 크다”며 “현재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장지승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