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11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정부가 홍콩·마카오를 추가 오염지역으로 지정한 데 이어 싱가포르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11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싱가포르 등도 광범위하게 감염의 위험이 있겠다라고 판단이 들면 똑같이 오염지역으로 지정해서 확대하는 것을 계속 검토를 하고 있다”면서 “아마 그다음으로 아마 환자가 많은 지역이 싱가포르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