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남경제진흥원, 뉴델리 통상사무소장 임명

뉴델리 통상사무소, 3월부터 본격 업무 개시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사진 왼쪽) 원장이 하승창(〃오른쪽) 뉴델리통상사무소장에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경제진흥원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사진 왼쪽) 원장이 하승창(〃오른쪽) 뉴델리통상사무소장에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경제진흥원



충남경제진흥원은 10일 충남경제진흥원 뉴델리 통상사무소장에 하승창씨를 선발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하 소장은 인도 현지에서 법인 설립 및 운영총괄, 수입 통관 관리 등 현장행정 업무추진 능력을 두루 갖춘 인재로 지난 한 달간 진행된 공개 경쟁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은 “뉴델리 해외통상사무소가 충남지역 중소기업의 인도 진출 확대 및 판로개척 지원 등 국제교류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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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뉴델리 지역에 직영사무소 설치는 전국 지자체중 최초이며 충남도 해외통상사무소는 베트남 하노이에 이어 두 번째다.

뉴델리 통상사무소는 향후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및 전문전시회 참가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아산=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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