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자사의 인공지능(AI) 기반 대화형 챗봇 서비스 ‘챗봇 샘’이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챗봇 샘은 다양한 정보를 유형화해 직관적이고 명료하게 고객의 질문에 답하는 디자인으로 고객 경험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황에 맞는 동작과 표정을 보여주는 캐릭터도 고객에게 친근감을 느끼도록 설계됐다고 삼성카드는 전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챗봇 샘의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업무처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