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과학기술인상’ 2월 수상자로 심재윤(사진)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서울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을 받은 심 교수는 나노와트(㎻·10억분의1와트) 수준의 전력으로 작동하는 사물인터넷(IoT)용 플랫폼을 단일칩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헬스케어·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IoT 융합 연구의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지난 1998년부터 시작된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을 받은 우수 연구자에게는 과기정통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고광본 선임기자 kbg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