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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銀, 한부모 가정에 기부금

박진회(가운데) 한국씨티은행장이 13일 서울 다동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한부모 가정 돕기 캠페인’을 통해 모은 모금액을 이유림(오른쪽) 서울YWCA 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씨티은행박진회(가운데) 한국씨티은행장이 13일 서울 다동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한부모 가정 돕기 캠페인’을 통해 모은 모금액을 이유림(오른쪽) 서울YWCA 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이 한부모 가정을 돕기 위해 씨티은행 임직원과 함께 모은 기부금을 서울YWCA 봉천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한국씨티은행 여성위원회 회원들이 지난해 11~12월 간 진행한 자선캠페인에서 물품 판매 활동을 통해 조성했다. 한부모 가정 돕기 캠페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지난해 두 번째로 열렸으며 씨티은행은 매해 연말 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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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여성위원회는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2007년부터는 매년 핑크리본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모금액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해 이제까지 40여명의 유방암 환우를 위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지원했다.


빈난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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