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코로나 비상 면역력 높이기] 동국제약 '치센 캡슐'

식물성 성분 치료제

항문 주위 혈행 개선




치질은 남녀 불문하고 20~60대 연령층을 고루 괴롭히는 질환이다. ‘남성에게 흔하겠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적지 않겠지만 실제로는 성별 구분 없이 비슷한 비율로 나타난다.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인원 64만여명 중 47.4%(30만여명)가 여성이다.

치질은 항문 주변 정맥에 피가 몰려 발생한다. 딱딱한 의자 등에 오래 앉아 있는 자세, 특히 화장실에서 스마트폰 등을 보며 오래 앉아있거나 힘을 줘 변을 보는 습관, 다이어트·변비·임신·출산 등도 위험요인으로 꼽힌다. 음주는 혈관을 확장시켜 항문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겨울에는 혈관 수축으로 혈액순환이 나빠져 치질이 생기거나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치질은 항문 혈관의 문제로 발생하는 데도 청결의 문제로 오해해 숨기거나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초기에는 생활습관 개선과 치질약 복용으로 항문 주위의 혈관 탄력과 혈액순환을 관리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동국제약이 ‘치질 바로 알리기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하는 이유다.


동국제약의 ‘치센 캡슐’은 유럽에서 개발한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구조인 디오스민 성분의 치질 치료제로 항문 주위의 혈관 탄력과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준다. 항염작용을 해 치질로 인한 통증·부종·출혈·가려움증·불편감 등도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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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연구에서 2주간 복용하면 통증·출혈 등의 증상이 80% 이상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질은 혈관질환이고 만성질환이므로 최소 2개월 이상 복용하는 게 좋다.

치센캡슐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임신 3개월 이상의 임신부와 수유부가 복용해도 될 정도로 안전하다.

임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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