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될 이경규와 이유비. /사진제공=KBS 2 ‘개는 훌륭하다’‘개는 훌륭하다’에서 스승 강형욱의 쾌재를 이끌어내는 제자 이경규와 이유비의 활약이 펼쳐진다.
17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될 KBS 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 이경규와 이유비가 일취월장하는 견(犬) 지식을 뽐내 강형욱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특히 이 두 사람 중, 개통령 강형욱의 극찬을 유발한 제자가 있다고 해 그 주인공이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첫 번째 후보인 이경규는 실전 현장에 투입되기 전, 보호자 상담에 필요한 질문을 요목조목 정리해 강형욱의 엄지를 치켜세운다. 이어 부푼 자신감을 안고 보호자를 만난 그는 한층 더 능숙해진 상담 스킬을 선보이며 훈련사다운 포스를 뿜어냈다고 전해졌다.
그런가 하면 또 한명의 제자 이유비는 훈련에 필요한 핵심 질문을 던져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유비는 송곳 같은 예리한 질문으로 동기 이경규를 바짝 긴장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보호자들의 속상한 마음을 어루만지던 공감요정에서 예리한 눈썰미를 갖춘 훈련사로 거듭날 이유비의 실전 훈련도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그간 견종 공부에 열심히 임했던 이경규와 이유비는 강형욱의 기습 질문에 앞다퉈 정답을 말하려 경쟁하는 등 동기간의 피 튀기는 선의의 전쟁을 펼쳐 스승 강형욱을 흐뭇하게 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고 해 흥미진진한 재미를 예고한다.
스승 강형욱을 웃게 만든 수제자 이경규와 이유비의 일취월장한 실력은 오늘(17일) 밤 10시 10분 KBS 2 ‘개는 훌륭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