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한국수목원관리원, ‘코로나 19’ 대응 입장료 할인 연장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은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위축될 우려가 있는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내수진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19일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수목원관리원은 우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입장료 50%할인, 트램 이용료 무료, 체험·교육 프로그램 이용요금 할인을 3월말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직원 포상 시 지역상품권·온누리상품권 지급, 상반기 신규 직원 채용 확대, 사업비·소모성 경비 등의 조기 집행 등을 통해 공공기관 구성원들의 소비 진작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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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하 한국수목원관리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봉화군 지역경기가 위축될 우려가 있다”며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목원관리원 또한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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