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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호사카 유지 교수 "한일관계 나빠지면 나는 바빠져"




호사카 유지 교수가 최근 악화된 한일관계를 주제로 공개 문답을 펼친다.

19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 (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다시 돌아온 겨울방학 공개 강연 특집 ‘차이나는 역사 탐구생활’의 두 번째 현장이 공개된다. 자타공인 한일관계&독도 전문가 호사카 유지 교수가 ‘아베 총리가 꿈꾸는 신도 국가의 부활’을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공개 강연 녹화에서 호사카 유지 교수는 아베 총리의 경제 도발 이후로 눈에 띄는 행보를 걷고 있는 근황을 전하며 “한일관계가 나빠질 때 바빠진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일본은 한국 수출규제 강화와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며 우리나라에 공격적인 성향을 보였다. 이에 한국도 작년 7월부터 자발적인 불매운동을 벌이는 등 두 나라는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 한국과 일본은 왜 이처럼 최악의 길을 걷게 됐을까. 이번 공개 강연 주제가 공개된 후, ‘차이나는 클라스’ 공식 홈페이지에 유독 청중들의 질문이 유독 쏟아졌다는 후문. “아베 총리는 왜 우리나라에 시비를 걸까요?” “일본인들이 아베 정권을 지지하는 이유가 뭘까요?” 등 청중들이 전한 다양한 질문에 대한 호사카 유지 교수의 솔직한 답변이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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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강연에서는 너무 자연스러워서 게스트 인줄 모를뻔한(?) 게스트가 등장했다. 바로 ‘차클’의 영원한 가족인 딘딘이 그 주인공. 졸업을 했음에도 ‘차클’ 수업에 자주 나타나는 딘딘은 등장만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역사 덕후’ 딘딘은 “오늘 강연 주제가 나를 또 찾아오게 했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아베 총리가 꿈꾸는 신도 국가의 부활’을 주제로 뜨거운 문답을 펼친 호사카 유지 교수의 공개 강연은 2월 19일(수) 밤 9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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