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시 금정동에 자리한 '율곡'이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월 중순 '율곡'의 전용 51.66㎡ 15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3,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20년 2월 중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3억1,500만원을 0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율곡은 1994년 완공된 21개동 총 2,042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5.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51.66㎡ 3억3,000만원 ▲ 58.46㎡ 3억2,000만원 ▲ 58.65㎡ 3억2,200만원 ▲ 59.97㎡ 3억7,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율곡'이 위치한 '경기도 군포시'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래미안 하이어스' 178.76㎡로 2019년 7월 초순 실거래가 11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경기도 군포시' 소재 아파트는 '우륵' 58.46㎡ 물건으로 2억2,500만원에서 3억7,000만원으로 올라 64.44%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2월 초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10,046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799건, 6억3,348만원), ▲세종특별자치시 (142건, 3억9,598만원), ▲경기도 (3,877건, 3억4,740만원), ▲인천광역시 (993건, 3억3,154만원), ▲대구광역시 (458건, 2억8,614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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