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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급증...코스피 2,200선 무너져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코스피가 20일 장중 2,190선으로 떨어졌다.


이날 오전 11시 12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63포인트(0.53%) 내린 2,198.71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3.21포인트(0.60%) 오른 2,223.55에서 출발한 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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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 강세에 힘입어 지수가 상승 출발했으나 신종 코로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소식이 유입되자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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