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SK하이닉스, 반도체 아카데미로 직원 평생교육 돕는다

정관변경 통해 사업목적에 추가




SK하이닉스(000660)가 사업 목적에 ‘평생교육 및 평생교육시설 운영업’을 추가하며 자사 및 협력사 임직원의 성장을 바탕으로 한 행복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SK하이닉스는 21일 정기주주총회 개최 관련 공시를 통해 “반도체 아카데미 운영을 위해 ‘평생교육시설등록’을 사업 목적에 신설한다”고 밝혔다. 반도체 아카데미는 SK하이닉스의 지식공유 플랫폼으로 지난 2018년 쌍방향 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한 ‘반도체 아카데미 2.0’을 공개하는 등 속도가 붙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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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또 다음달 20일 오전 10시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와 박정호 SK하이닉스 이사회 의장 사내이사 재선임 건이 다뤄진다. 사외이사로 신창환 성균관대 정보통신대학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를 재선임하고 한애라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또 감사위원에는 신창환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하영구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사회 의장과 한애라 사외이사를 신규선임하는 안건을 다룬다.


양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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