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속보] 코로나19 161명 추가 확진... 총 763명, 사망자 7명

24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관계자들이 방문객 등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서울고법과 서울중앙지법은 전날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올림에 따라 이날부터 출입통제 등 대응 수준을 높이기로 했다./연합뉴스24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관계자들이 방문객 등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서울고법과 서울중앙지법은 전날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올림에 따라 이날부터 출입통제 등 대응 수준을 높이기로 했다./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1명 추가 발생했다. 사망자도 한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코로나19 국내 총 확진자가 76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후4시 기준보다 161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국내 환자 중 대구·경북 지역 환자는 142명이 추가돼 636명으로 늘었다. 전체 환자의 83%다.


이외에도 서울 3명, 부산 2명, 광주 1명, 경기 10명, 경남 3명의 환자가 추가됐다.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환자는 129명이 증가해 45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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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도 한명 추가돼 총 7명으로 늘었다. 7번째 사망자는 286번 확진자(62세 한국인 남성)로 청도 대남병원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사망자 7명 중 5명이 청도 대남병원에서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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