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의료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방역당국이 의사 6명, 간호가 32명 등 자원신청을 받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감염병특별관리구역으로 관리하고 있는 대구시 방역조치사항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김강립 1총괄조정관은 “24일 저녁 모집이 시작한 이후 금일 아침 10시까지 의사 6명, 간호사 32명, 간호조무사 8명, 임상병리사 3명, 행정직 10명이 지원을 신청했다”며 “아직 더 많은 의료인들이 필요한 만큼 뜻있는 분들의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언급했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코로나19 마이크로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