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코로나19로 외부활동 위축…“정책자금 서류, 온라인으로”

소진공, 12일부터 관련 서류 5종 온라인 발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꺼리는 소상공인을 위한 행정적 편의를 높였다.


소진공은 12일부터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위해 필요한 서류 5종을 온라인으로 발급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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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발급이 가능한 증명서는 금융거래확인서, 원리금상환내역확인서, 부채증명원, 대출금완납확인서, 연체없음사실확인서 등 5종이다.

이 서비스 이용 건수는 12일부터 21일까지 1,110건이다. 현장 방문 발급 건수 보다 약 2배 많다. 조봉환 이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에서 소상공인의 현장 방문을 줄였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편리하게 정책자금을 이용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양종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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