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구시 남구 대명동 영남대학교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이 차에 탄 채 의료진으로부터 진료를 받고 있다. 영남대 병원 측은 선별진료소 내에서의 감염 예방과 환자 보호를 위해 진료소 운영을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방식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34명 추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오후4시 기준보다 334명 추가돼 총 1,595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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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에서만 31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외 신규 확진자로는 서울 6명, 대전 3명, 경기 4명, 충북 2명, 충남 4명, 경남 2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