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롯데렌탈 '신의 한수'

중기 전용 노트북 렌털

지난 26일 최근영(왼쪽 세번째) 롯데렌탈 상무와 박범주(왼쪽 네번째) 한국MS 전무 등 양사 관계자가 올인원 노트북&PC 렌털 서비스에 대한 협약을 맺은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롯데렌탈지난 26일 최근영(왼쪽 세번째) 롯데렌탈 상무와 박범주(왼쪽 네번째) 한국MS 전무 등 양사 관계자가 올인원 노트북&PC 렌털 서비스에 대한 협약을 맺은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롯데렌탈



롯데렌탈 묘미가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올인원 노트북&PC 렌털 서비스를 선보였다.

27일 롯데렌탈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와 협력해 출시한 렌털 서비스로 최신 노트북과 PC, 소프트웨어, OS 및 유지관리 서비스를 한데 묶어 월정액으로 간편하게 구독할 수 있도록 했다. 기기를 단순히 빌려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운영체제 및 구독형 업무 소프트웨어, 그리고 관리서비스까지 한꺼번에 제공하는 통합형 컴퓨팅 렌털서비스라는 점이 특징이다.


올인원 노트북&PC 서비스는 노트북, PC를 비롯한 각종 IT 설비를 마련하는 과정에서 초기투자나 유지보수 등 비용적인 부담을 느끼는 중견·중소기업을 위해 설계됐다. 이들 기업은 체계적인 AS지원을 통해 추가적인 관리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기기와 소프트웨어 대여기간을 각기 다르게 설정할 수 있어 기업은 조직 규모, 업종 특성, 업무 환경 등 각 사의 상황에 맞춰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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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 노트북&PC 렌털 서비스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비즈니스북 ‘삼성 갤럭시북 Flex’를 비롯한 다양한 노트북과 PC △기업 고객에게 최적화 된 ’윈도우10 프로(Window 10 Pro)’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상위 오피스 프로그램 ‘오피스 365 비즈니스 프리미엄’이 기본 탑재된다. 오피스 365 비즈니스 프리미엄은 파워포인트, 엑셀, 워드 등 기본적인 상품 외에 협업툴 팀즈(Teams)를 통해 무제한 메시지 송수신, 인공지능(AI) 기반 화상회의, 원드라이브를 통한 대용량 저장 등 최적의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 탑재된 소프트웨어는 자동 업데이트되어 항상 최신상태를 유지하며 계약 기간 내 문제 발생 시 전문기사의 원격 혹은 출장 관리서비스와 제조사 AS가 제공된다.

이번 렌탈 서비스는 계약 종료 후 기기 소유권을 이전 받을 수 있는 ‘인수형장기’와 계약 종료 후 제품을 반납하는 ‘장기렌털’ 두 가지 유형이 있다. 반납 시에는 전문 인증을 받은 업체를 통해 민감한 기업, 개인 정보 등의 데이터 삭제 및 기기 수거를 진행, 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 없이 반납 가능하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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