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카카오엔터프라이즈, NHN투자증권 ‘디지털 혁신’ 지원

27일 디지털 혁신 및 AI 활용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기업용 메신저 플랫폼 도입…커뮤니케이션 채널 디지털화

정영채(왼쪽) NH투자증권 대표와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가 27일 디지털 혁신 및 인공지능(AI) 활용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카카오엔터프라이즈정영채(왼쪽) NH투자증권 대표와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가 27일 디지털 혁신 및 인공지능(AI) 활용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035720)엔터프라이즈가 NH투자증권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Digital Work Place)’ 구축에 나선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27일 NH투자증권과 ‘디지털 혁신 및 인공지능(AI) 활용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정보통신(IT) 혁신 역량 △AI 기술력 △모바일 플랫폼 노하우 등을 활용해 NH투자증권의 커뮤니케이션 인프라와 업무 혁신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우선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자사가 개발 중인 기업용 메신저 플랫폼을 활용해 NH투자증권의 핵심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디지털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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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중장기적으로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관리 및 분석 솔루션, AI 기반의 서비스형 플랫폼(P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영역에서도 협업한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양해 각서 체결을 계기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우수한 플랫폼 및 콘텐츠와 NH투자증권의 지식과 노하우를 융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플랫폼 및 AI 기반을 강화하고자 하는 NH투자증권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만나 최고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백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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