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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퓨쳐켐, 한국원자력연구원 폐암세포 80% 사멸 소식에 강세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차세대 암치료용 ‘구리-67’ 국내 최초 생산성공, 폐암세포의 80% 사멸효과를 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퓨쳐켐(220100)이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전림선암 치료제 임상 진행 부각에 상승세다.

3일 오후 2시 27분 현재 퓨쳐켐은 전 거래일보다 4.76% 상승한 1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입자 가속기인 RFT-30 사이클로트론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구리-67(Cu-67) 생산에 성공, 하반기부터 의료기관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배양된 폐암세포 실험에서 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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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투여 24시간 후 폐암세포의 80%가 사멸하는 효과를 보였다.

퓨쳐켐은 방사성의약품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한국원자력의학원과 서울성모병원에서 전립선암 치료 방사성의약품 FC705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국내 임상 1상 승인 후 미국 임상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one_sheep@sedaily.com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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