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만 5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개인(150명)과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은퇴나 퇴직한 중장년이 비영리기관이나 사회적기업 등에서 자신의 지식과 경력을 활용하여 재능기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만 50세~만 70세 미만의 인천시민 중 해당분야 경력 3년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이 많은 퇴직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국가공인민간자격증 소지자는 3년 이상의 경력과 동일하게 인정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경영 등 13개 업무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활동시간에 따라 소정의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인천=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