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경기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20 지역 VR·AR 제작거점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기 때문이다. 도는 올해 국비 19억5,000만원, 도비 10억원 등 모두 29억5,000만원을 들여 ‘경기 VR·AR제작거점센터’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 센터는 VR·AR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장비, 공간 등 인프라 구축과 기술 사업화 지원 등으로 콘텐츠 제작부터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이 때문에 도에서 진행해온 가상·증강현실 산업 육성 정책이 확대·고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