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5일 전북 군산시 신시도에 조성하고 있는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공정과 재정 집행 상황을 점검했다.
최 차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휴양림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공사 관계자를 격려한데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장비업체, 자재 등과 함께 참여 근로자도 지역주민으로 고용해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230억을 투입해 올해까지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56실), 방문자 안내센터, 커뮤니티센터 등을 갖추고 2021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