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씽크가 독일 최대 씽크볼 제조업체인 블랑코와 손을 잡았다.
백조씽크는 블랑코와 국내에서 이 회사의 제품을 단독으로 유통할 수 있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블랑코의 제품은 이달부터 국내에서 판매된다.
1925년 설립된 블랑코는 전 세계 13개국에서 공장, 지사로 진출했다. 유럽시장에서 손꼽히는 브랜드며 국내에서도 소비층이 형성됐다고 알려졌다. 백조씽크는 블랑코의 제품 유통뿐만 아니라 블랑코와 기술정보도 교류할 계획이다. 백조씽크 관계자는 “우리나라 주방 인테리어 수준을 높일 수 있는 품목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