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월 하순 '파랑새'의 전용 72.87㎡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3억1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실거래 최고가는 3억500만원, 최저가는 2억9,7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월 중순 2억8,9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5.54% 상승했다.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자리한 '파랑새는 1995년 완공된 4개동 총 406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3.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72.87㎡ 2억8,182만원(3.19%↑) ▲ 84.95㎡ 3억3,169만원(3.55%↑)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2월 21일부터 29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833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3,5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전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246건, 중위거래가 3억2,850만원), ▲대전광역시 서구(249건, 중위거래가 2억3,2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대전광역시 대덕구(108건, 중위거래가 2억700만원), ▲대전광역시 동구(113건, 중위거래가 1억9,75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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