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세종서 5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줌바 수강

세종에서 8일 5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추가로 받았다. 이로써 세종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4명으로 늘었다.

세종시 새롬동에 거주하는 이 여성은 두 번째 확진자인 줌바 강사의 수업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바이올린 강사인 이 여성은 지난달 22일 증상발현이후에 10여명을 대상으로 학원 강의와 출장 강의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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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이번 여성 확진자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를 확인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바이올린 수강생과 가족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예정이다.

/세종=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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