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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논란 속 현역 입대




해외 원정도박,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재판중인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30)가 9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하고 있다.


병무청은 지난달 4일 10억원대 해외 원정도박을 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기소된 승리에게 입영을 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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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입대한 승리는 5주간 신병훈련소에서 교육 훈련을 받은 뒤 군 법정에서 재판을 받는다.

/강원 철원=양문숙기자 yms7890@sedaily.com

양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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