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백병원에 따르면 확진자와 같은 병동을 쓰는 26명 등 입원환자 51명, 의료진 등 직원 82명, 외래환자 56명 등 189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확진자가 머물렀던 6층 병동 입원환자들은 1인 1실로 재배치됐다.
검사를 받은 외래환자 56명은 확진자의 접촉자는 아니지만 인공신장실에서 혈액투석 치료 등을 받는 고위험군이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격리대상자로 분류된 의료진과 직원 26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2주간 자가격리 된다.